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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비속어' 논란에 사과 요구...尹 "사과할 일 하지 않았다" / YTN

2022-10-25 25 Dailymotion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이종근 시사평론가, 김성회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정의당 이은주 비대위원장이 대통령의 지난번 비속어에 대해서 사과를 요구했는데요. 대통령은 내가 하지도 않은 말에 사과하는 것은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김성회]
모르겠어요. 한 3000만 명에서 4000만 명 정도는 이XX를 다 들으신 것 같은데. 물론 진실은 윤석열 사람인 세 분의 국민의힘 의원들께서는 내 귀에는 이 사람으로 들렸다는 신앙고백을 하시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국회의원들이 뒤에가 바이든이냐 날리면이냐를 갖고도 논쟁을 했어도 앞에 이XX에 대해서 논쟁은 없었거든요.

게다가 날리면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말씀을 그대로 믿으면 앞에는 자연스럽게 대한민국 국회이야기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러니까 대한민국 국회에 대한 그 비판, 저런 건 사실 사석에서 했다, 직접적으로 공개적으로 한 이야기가 아니지 않느냐 했으면 최소한 국회의장을 만나서 국회의장 만난 자리에서 허허 웃으면서 사과하시고 넘어갈 수도 있는 일이었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취하시는 거 아닙니까? 법적으로는 어차피 음성 분석하면 나오지 않지 않느냐는 말씀을 하시는 것 같기는 한데. 글쎄요, 국민들 너무 우롱하시는 것 같아서 듣기는 불쾌합니다.


국회의장 환담 자리에서라도 비속어 논란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자연스럽게 의견을 내는 게 어떻겠느냐. 이런 의견이시거든요.

[이종근]
사과의 포인트는 뭐냐 하면 시기예요. 사실 처음에 사과를 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은 저도 듭니다. 사과의 표현은 예를 들어서 나의 언행에 대해서 한번 돌아볼 계기가 됐다 이 정도의 표현도 저는 사과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지금 그 문제를 너무나 확대해서 키웠다, 야당이. 이를테면 정말 미국에서 썬 오브 XX 하는 그런 용어를 썼을 때 야당이 그것을 외교참사라고 한 적은 한번도 없어요.

특히나 예를 들자면 옛날에 그리스 대사에 대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그 비슷한 표현을 쓴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그것을 외교 참사 해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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